인공지능 및 로봇공학 두바이
4차산업의 선두로 달리는 두바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첨단 기술 이전에 USD 216억 상당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여 인공지능 및 로봇공학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부분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유럽연합(USD 57억)과 미국(USD 39억)에서 유입되고 있으며 로봇공학,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는 두바이는 중동 지역의 핀테크와 블록체인 혁신을 주도하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두바이 로봇 경찰 - 2030년 5월까지 25% 확대
2017년 선보인 로봇경찰 로보캅이 2030년 5월까지 경찰관 25%를 차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7년 5월 21일(WAM) - 두바이 경찰은 세계 최초로 작전 로봇 경찰관을 선보였습니다.
로봇 경찰은 비자나 의료 보험, 몇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지 않으며 두바이 주민 및 도시 거리를 가로지르는 수백만 명의 관광객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GISEC 개막식에서 세계최초 로봇 경찰 임무
세계 최초의 작전 로봇 경찰이 공식적으로 임무에 합류하여 제4회 걸프 정보 보안 엑스포 및 컨퍼런스(GISEC) 개막식에서 두바이 토후국 보안 책임자인 다히 칼판 타밈(Dahi Khalfan Tamim) 중장 등을 맞이했습니다.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DWTC)에서 2017년 5월 23일 화요일까지 열리는 IoTx(Internet of Things Expo)와 함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키 170cm, 무게 100kg의 자율주행 로보캅은 최대 1.5m 떨어진 곳에서도 몸짓과 손짓을 인식할 수 있는 감정 감지기를 탑재했다. 로보캅은 사람이 행복한지, 슬픈지, 웃는지 등 사람의 감정과 표정을 감지해 그에 따라 표정과 인사말을 바꿔서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능력도 갖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로보캅은 거리를 순찰할 때 안면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경찰이 범죄자를 식별하고 체포할 수 있도록 돕고 실시간 비디오 피드를 방송할 수 있습니다.
칼리드(Khalid) 준장은 쇼핑몰이나 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로보캅은 범죄에 맞서 싸우고, 도시를 안전하게 지키고, 행복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최신 스마트 로봇입니다.(Nasser Al Razzouqi, 두바이 경찰 스마트 서비스 국장)
세계 최초로 운영되는 로보캅의 출시는 아랍에미리트에 중요한 이정표이자 스마트 시티 기술 채택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두바이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한 단계입니다.
로봇통합시스템을 갖춘 로보캅
로보캅은 시내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GISEC 홀을 순찰할 예정이다. RoboCops의 광범위한 기술에는 건물 내부를 매핑하고 자체 제어 및 운전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경로를 탐색하는 기능이 포함됩니다.
내장된 태블릿 장치를 통해 사람들은 신용 카드 결제를 통해 RoboCop을 통해 스마트 경찰 서비스를 완료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향상된 고객 서비스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RoboCop은 아랍어, 영어 등을 포함한 6개 언어로 전송하고 통신할 수도 있고, 또한 로봇은 채팅 및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고, 공개 질문에 응답하고, 악수를 하고, 군사 경례를 할 수도 있습니다.
로봇통합시스템은 기존 경찰력에 가치를 더해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은 물론 인공지능 시스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등과도 연계가 가능합니다.
로봇과 자율 기계는 우리의 미래를 형성하고 재정의하며 우리가 기능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은 사물과 인간에게 말하고, 보고, 느끼고, 반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WTC의 전시 이벤트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인 트릭시 로미르만드(Trixie LohMirmand)는 로봇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두바이 곳곳을 순찰하고 있는 ‘로봇 경찰’은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에 탑재된 태블릿으로 범죄를 신고하고, 서류를 제출하고, 범칙금을 부과하는 일도 가능합니다.
중앙센터에 범죄 신고가 접수되면 로봇경찰에게 GPS로 위치를 알리고, 로봇 경찰이 스스로 해당 위치에 찾아가는 일까지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전체 경찰의 25%를 로봇 경찰로 구성하고, 최종적으로는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세계 최초 스마트 경찰서를 세운다는 목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로보캅을 통해 범죄를 신고하고,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벌과금을 납부하게 되며, 얼굴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30피트 정도 떨어진 사람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어서 범죄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졌습니다.
술탄 센터장은 “우리는 미래의 범죄 문제를 다루기 위해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두바이가 안전 수준에서 세계 5위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NA데이터 뱅크의 구축
두바이는 로보캅의 도입과 함께 DNA데이터 뱅크의 구축도 추진할 것입니다.
"DNA 데이터뱅크가 구축되면 오는 2030년까지 두바이에서 미제 사건이나 알려지지 않은 범죄는 없을 것”이라고 술탄 센터장은 말했습니다.
두바이 경찰청의 스마트 서비스 담당 '칼리드 카세르 알 라주키'는 “경찰청은 모든 것을 똑똑하게 만들고 인공지능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ISEC Global은 24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미래 도시 두바이 4차산업 - 아랍에미리트(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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